[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울산 현대가 속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F조의 남은 한 자리는 FC 도쿄(일본)가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조추첨에서 F조는 울산을 비롯해 베이징 궈안(중국), 브리즈번 로어(호주)가 편성됐다. 당시 미정이었던 일왕배 우승팀도 F조로 들어갔다. 그리고 1일 일왕배 결승전에서 FC 도쿄가 우승하면서 F조가 최종 확정됐다.
도쿄는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교토 상가 FC에 4-2로
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도쿄는 전반 13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전반전을 3-1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한 골을 더 보태며 승리했다. 2011년 J2리그(2부리그) 우승으로 1부리그에 승격한 도쿄는 일왕배까지 차지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열린 조추첨에서 F조는 울산을 비롯해 베이징 궈안(중국), 브리즈번 로어(호주)가 편성됐다. 당시 미정이었던 일왕배 우승팀도 F조로 들어갔다. 그리고 1일 일왕배 결승전에서 FC 도쿄가 우승하면서 F조가 최종 확정됐다.
도쿄는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교토 상가 FC에 4-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