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볼턴 원더러스와 2011/2012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폴 스콜스가 결정적인 골을 터트리고 활짝 웃으며 골을 자축하고 있다.
한편, 맨유는 전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21분 대니 웰벡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웨인 루니의 실축으로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활발히 공격에 나섰지만 전반이 끝날 때까지 열리지 않았던 볼턴의 골문은 전반 45분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스콜스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 스콜스는 이 골로 자신의 맨유 통산 151호골을 기록했다. 후반 30분에는 웰벡의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 38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마이클 캐릭의 골이 터졌다. 맨유는 3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박지성은 후반 24분 교체 출전해 공격진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한편, 맨유는 전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21분 대니 웰벡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웨인 루니의 실축으로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활발히 공격에 나섰지만 전반이 끝날 때까지 열리지 않았던 볼턴의 골문은 전반 45분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