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올해 한국 나이로 마흔을 맞게 되는 라이언 긱스(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에도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긱스는 31일 공식 구단 매거진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월 이후에도 뛰고 싶으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긱스는 "자리에 앉아 뭘 하고 싶은지 찾아보는 날이 곧 오겠지만, 지금 당장은 느낌이 좋고 계속하길 원한다"라며 현역 의지를 불살랐다.
1973년생인 긱스는 38세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1월 31일 현재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종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번이나 그라운드를 밟았다. 통산 출전기록은 897경기에 달한다.
그리고 긱스는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니폼을 벗고 싶지 않다는 뜻을 드러냈다. 40대에도 선수 생활을 할 가능성을 물었을 때도 "그게 문제!"라며 "다른 이들은 힘들 거라 생각하겠지만, 두고 보자"라고 여지를 남겼다. 긱스는 "변화가 생기면 그만두고 싶어질 것"이라며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라운드 안팎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긱스가 1년 더 뛸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맞다. 분명히 그러길 바라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의 플레이에서 눈에 띄게 훼손된 부분은 전혀 없다. 그런데 왜 1년 더 머물면 안 되겠는가?"라며 '영원한 청춘' 긱스를 응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긱스는 31일 공식 구단 매거진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월 이후에도 뛰고 싶으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긱스는 "자리에 앉아 뭘 하고 싶은지 찾아보는 날이 곧 오겠지만, 지금 당장은 느낌이 좋고 계속하길 원한다"라며 현역 의지를 불살랐다.
1973년생인 긱스는 38세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1월 31일 현재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종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번이나 그라운드를 밟았다. 통산 출전기록은 897경기에 달한다.
그리고 긱스는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니폼을 벗고 싶지 않다는 뜻을 드러냈다. 40대에도 선수 생활을 할 가능성을 물었을 때도 "그게 문제!"라며 "다른 이들은 힘들 거라 생각하겠지만, 두고 보자"라고 여지를 남겼다. 긱스는 "변화가 생기면 그만두고 싶어질 것"이라며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라운드 안팎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긱스가 1년 더 뛸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맞다. 분명히 그러길 바라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의 플레이에서 눈에 띄게 훼손된 부분은 전혀 없다. 그런데 왜 1년 더 머물면 안 되겠는가?"라며 '영원한 청춘' 긱스를 응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