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사우디전을 앞둔 홍명보호에 낭보가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카타르전 몰수승으로 올림픽팀을 턱밑까지 추격한 오만이 카타르 원정에서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며 2-2로 비겼다. 6일 새벽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27분 카라트 칼판에게 선제골을 내준 오만은 6분 뒤 알 마크발리가 동점골을 쏘고 후반 30분 알 무살라미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앞섰다. 후반 41분 알 하이도스에게 페널티킥으로 골을 허용했지만 2분 뒤 상대 진영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다시 앞서갈 기회를
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하르단의 슛은 골 라인 안으로 향하지 못했다. 오만(승점 7점)은 승점 1점을 얻으며 한국과 승점, 골 득실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3점 앞서며 A조 선두를 탈환했다.
그렇다고 오만이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한국이 사우디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만 내도 선두 자리는 2시간 여만에 다시 빼앗긴다. 한국 승리시 승점차는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벌어진다. 올림픽팀은 김현성(서울)을 원톱으로 내세워 사우디 격파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는 새벽 2시 35분(한국시각) 사우디 담맘 프린스 모하메드 빈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 카타르전 몰수승으로 올림픽팀을 턱밑까지 추격한 오만이 카타르 원정에서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며 2-2로 비겼다. 6일 새벽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27분 카라트 칼판에게 선제골을 내준 오만은 6분 뒤 알 마크발리가 동점골을 쏘고 후반 30분 알 무살라미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앞섰다. 후반 41분 알 하이도스에게 페널티킥으로 골을 허용했지만 2분 뒤 상대 진영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다시 앞서갈 기회를
그렇다고 오만이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한국이 사우디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만 내도 선두 자리는 2시간 여만에 다시 빼앗긴다. 한국 승리시 승점차는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벌어진다. 올림픽팀은 김현성(서울)을 원톱으로 내세워 사우디 격파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는 새벽 2시 35분(한국시각) 사우디 담맘 프린스 모하메드 빈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