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중국 상하이에 새로운 둥지를 튼 니콜라 아넬카(32)가 친구 디디에 드로그바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아넬카는 16일 상하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드로그바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그는 “드로그바가 (상하이에) 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그와 연락하고 있다. 만약 모든 일이 잘 된다면, 우리는 상하이에서 드로그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상하이 선화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엄청난 투자를 했다. 아넬카를 30만 달러(약 3억 3천만 원)의 주급으로 불러들였고, 프랑스 축구 영웅인 장 티가나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상하이는 드로그바에도 관심을 보였으나, 결국 영입에 실패했다.
아넬카는 드로그바와 함께 뛰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는 “이 질문(의사 타진)을 던져야 하는 것은 내가 아니다. 바로 (상하이) 회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로그바는 2012년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서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첼시에서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다.
아넬카는 16일 상하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드로그바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그는 “드로그바가 (상하이에) 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그와 연락하고 있다. 만약 모든 일이 잘 된다면, 우리는 상하이에서 드로그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상하이 선화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엄청난 투자를 했다. 아넬카를 30만 달러(약 3억 3천만 원)의 주급으로 불러들였고, 프랑스 축구 영웅인 장 티가나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상하이는 드로그바에도 관심을 보였으나, 결국 영입에 실패했다.
아넬카는 드로그바와 함께 뛰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는 “이 질문(의사 타진)을 던져야 하는 것은 내가 아니다. 바로 (상하이) 회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로그바는 2012년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서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첼시에서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