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7)가 1월 이적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루이 사아(33)에게 존경심을 표시했다.
사아는 1월 이적시장 최종일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다. 이적시장 내내 대형 스트라이커들의 이름을 거론하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떨어지는 사아를 영입하자 많은 팬들이 실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사아는 지난 주말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와의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뉴캐슬 전에서 사아와 호흡을 맞추며 그의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아데바요르는 그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데바요르는 18일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 365'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는 루이(사아)에게 즉각적인 경의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2000년대 초반 프랑스의 클럽 메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아데바요르는 "나는 메츠 시절부터 그를 알았다. 그는 성인 선수였고, 나는 유소년 선수였다. 그리고 나는 그를 존경했었다"며 오랜 존경의 기원을 설명했다. 그리고 "지금 그의 곁에서 뛸 기회가 와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특히 뉴캐슬 전은 좋은 출발로 손색이 없었다. 아데바요르는 "그(사아)를 위해 기쁘다"며 "그에게는 홈에서의 첫 번째 경기였고, 그는 두 골을 넣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그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에게 한방을 더해줄 수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공격수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사아는 1월 이적시장 최종일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다. 이적시장 내내 대형 스트라이커들의 이름을 거론하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떨어지는 사아를 영입하자 많은 팬들이 실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사아는 지난 주말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와의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뉴캐슬 전에서 사아와 호흡을 맞추며 그의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아데바요르는 그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데바요르는 18일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 365'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는 루이(사아)에게 즉각적인 경의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2000년대 초반 프랑스의 클럽 메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아데바요르는 "나는 메츠 시절부터 그를 알았다. 그는 성인 선수였고, 나는 유소년 선수였다. 그리고 나는 그를 존경했었다"며 오랜 존경의 기원을 설명했다. 그리고 "지금 그의 곁에서 뛸 기회가 와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특히 뉴캐슬 전은 좋은 출발로 손색이 없었다. 아데바요르는 "그(사아)를 위해 기쁘다"며 "그에게는 홈에서의 첫 번째 경기였고, 그는 두 골을 넣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그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에게 한방을 더해줄 수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공격수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