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가 121골로 레알 마드리드 최다 득점자 13위에 올랐다.
호날두의 기세가 매섭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래 123경기서 121골을 뽑았다. 경기당 1골에 가까운 폭발적인 득점력이다. 왼발과 오른발은 물론이고 프리킥과 페널티킥 그리고 헤딩마저 완벽하다. 중앙공격수가 아님에도 온몸이 득점 무기다.
이번 시즌도 34경기 35골로 무시무시한 득점포를 뿜고 있다. 지난 18일 '스페인 라 리가' 24라운드 라싱 산탄데르전서도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그의 121번째 골이자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자 공동 13위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후안이토(121골)였다.
호날두가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TOP10 진입은 시간문제다. 현재 10위는 미첼(130골)이 차지하고 있다. 불과 9골 차이다. 큰 부상이나 극심한 부진이 없는 한 10위의 주인은 곧 바뀔 것이다.
관심사는 호날두가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느냐다. 레알 마드리드의 최다 득점자는 '레알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35)의 323골이다. 호날두와는 무려 202골이나 차이 난다. 하지만 호날두가 지금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호날두는 아직 27살에 불과하다. 과연 라울이 16년간 쌓은 대기록을 호날두가 뛰어넘을 수 있을까?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레알 마드리드 역대 득점 순위>
1위 - 라울 323골
2위 - 디 스테파뇨 308골
3위 - 산티야나 209골
4위 - 푸스카스 238골
5위 - 우고 산체스 208골
13위 - 호날두 121골
15위 - 호나우두(브라질) 104골
19위 - 이과인 94골
호날두의 기세가 매섭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래 123경기서 121골을 뽑았다. 경기당 1골에 가까운 폭발적인 득점력이다. 왼발과 오른발은 물론이고 프리킥과 페널티킥 그리고 헤딩마저 완벽하다. 중앙공격수가 아님에도 온몸이 득점 무기다.
이번 시즌도 34경기 35골로 무시무시한 득점포를 뿜고 있다. 지난 18일 '스페인 라 리가' 24라운드 라싱 산탄데르전서도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그의 121번째 골이자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자 공동 13위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후안이토(121골)였다.
호날두가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TOP10 진입은 시간문제다. 현재 10위는 미첼(130골)이 차지하고 있다. 불과 9골 차이다. 큰 부상이나 극심한 부진이 없는 한 10위의 주인은 곧 바뀔 것이다.
관심사는 호날두가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느냐다. 레알 마드리드의 최다 득점자는 '레알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35)의 323골이다. 호날두와는 무려 202골이나 차이 난다. 하지만 호날두가 지금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호날두는 아직 27살에 불과하다. 과연 라울이 16년간 쌓은 대기록을 호날두가 뛰어넘을 수 있을까?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레알 마드리드 역대 득점 순위>
1위 - 라울 323골
2위 - 디 스테파뇨 308골
3위 - 산티야나 209골
4위 - 푸스카스 238골
5위 - 우고 산체스 208골
13위 - 호날두 121골
15위 - 호나우두(브라질) 104골
19위 - 이과인 94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