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23)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곤살로 이과인(24)으로 응수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아구에로를 잃을 경우 이과인을 요구할 것이라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려있다.
아구에로는 2006년 아르헨티나 인디펜디엔테에서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175경기에서 74득점을 올린 아구에로는 2011년 돌연 이적을 선언했다.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것과 동시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는 소위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했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 아구에로의 영입에 관심을 가진 팀은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였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를 거절하고 맨시티로 아구에로를 이적시켰다. 숙적에게 에이스를 뺏기지 않겠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아구에로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욕망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아구에로 영입은 ‘뉴 갈락티코’ 정책의 화룡점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여름 아구에로에 다시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물론 맨시티도 응수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과인을 요구하고 있다. 2007년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이과인은 148경기에서 83득점을 올린 간판 공격수다. 팀의 간판 공격수를 데려가는 만큼 레알도 그에 걸맞은 선수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는 경고와도 같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신입생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선수다. 24경기에서 15득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골을 기록 중이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아구에로를 잃을 경우 이과인을 요구할 것이라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려있다.
아구에로는 2006년 아르헨티나 인디펜디엔테에서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175경기에서 74득점을 올린 아구에로는 2011년 돌연 이적을 선언했다.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것과 동시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는 소위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했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 아구에로의 영입에 관심을 가진 팀은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였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를 거절하고 맨시티로 아구에로를 이적시켰다. 숙적에게 에이스를 뺏기지 않겠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아구에로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욕망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아구에로 영입은 ‘뉴 갈락티코’ 정책의 화룡점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여름 아구에로에 다시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물론 맨시티도 응수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과인을 요구하고 있다. 2007년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이과인은 148경기에서 83득점을 올린 간판 공격수다. 팀의 간판 공격수를 데려가는 만큼 레알도 그에 걸맞은 선수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는 경고와도 같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신입생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선수다. 24경기에서 15득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골을 기록 중이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