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52)의 에이전트가 첼시 감독설을 전면 부인했다.
첼시의 체면이 구겨질 대로 구겨졌다. 지난 21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나폴리에 1-3패하며 최근 5경기 무승에 그쳤다. 2003년 주제 무리뉴 감독(49) 부임 이래 축구계를 호령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로만 아브라모비치(46)의 오랜 꿈인 'UEFA 챔피언스리그' 가능성이 더 낮아진 가운데 자연스럽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35)의 거취에 시선이 쏠린다.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빌라스보아스 감독에 한계를 느낀 아브라모비치가 베니테스 감독을 원한다고 전했다. 충분히 매력적이다. 베니테스 감독은 6시즌 간의 리버풀 생활로 누구보다 '프리미어리그'를 잘 안다. 페르난도 토레스(28)의 활용법도 그를 따라올 자가 없다. 토레스는 그의 밑에서 142경기 81골을 기록한 바 있다. '2004/2005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도 아브라모비치를 유혹하는 요소다.
하지만 23일 베니테스 감독 에이전트인 마누엘 가르시아는 "공식적인 건 없다. 첼시와의 접촉도 없었다. 모든 것은 추측일 뿐이다"고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2010년 12월 인테르 밀란 지휘봉을 놓고 야인 생활 중인 베니테스 감독은 첼시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와도 간간이 연결되고 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첼시의 체면이 구겨질 대로 구겨졌다. 지난 21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나폴리에 1-3패하며 최근 5경기 무승에 그쳤다. 2003년 주제 무리뉴 감독(49) 부임 이래 축구계를 호령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로만 아브라모비치(46)의 오랜 꿈인 'UEFA 챔피언스리그' 가능성이 더 낮아진 가운데 자연스럽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35)의 거취에 시선이 쏠린다.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빌라스보아스 감독에 한계를 느낀 아브라모비치가 베니테스 감독을 원한다고 전했다. 충분히 매력적이다. 베니테스 감독은 6시즌 간의 리버풀 생활로 누구보다 '프리미어리그'를 잘 안다. 페르난도 토레스(28)의 활용법도 그를 따라올 자가 없다. 토레스는 그의 밑에서 142경기 81골을 기록한 바 있다. '2004/2005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도 아브라모비치를 유혹하는 요소다.
하지만 23일 베니테스 감독 에이전트인 마누엘 가르시아는 "공식적인 건 없다. 첼시와의 접촉도 없었다. 모든 것은 추측일 뿐이다"고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2010년 12월 인테르 밀란 지휘봉을 놓고 야인 생활 중인 베니테스 감독은 첼시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와도 간간이 연결되고 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