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니콜라스 아넬카(32, 상하이)가 중국의 '소림 축구'를 체험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와 난창 헝위안의 연습경기에서 13명의 선수가 엉킨 패싸움이 일어났다. 상하이의 아넬카는 다행히 패싸움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는 극히 드문 경기 중 패싸움이 아넬카로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넬카는 올 1월 이적시장에서 상하이로 ‘깜짝’ 이적했다. 첼시에서 주전경쟁에 밀린 뒤 파격적인 연봉을 제안한 상하이를 주저 없이 선택했다. 하지만 아넬카로선 중국 무대가 아직 낯설다. 동양권 문화는 물론 수준이 현격히 낮은 리그의 환경에도 적응이 필요하다.
영국에서 중국 축구의 이미지는 다소 부정적이다. 2007년 2월 중국 올림픽대표팀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연습경기 도중 발생한 패싸움이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친근한 지브릴 시세가 중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다리 골절을 당한 것도 영국에서는 대서특필된 바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와 난창 헝위안의 연습경기에서 13명의 선수가 엉킨 패싸움이 일어났다. 상하이의 아넬카는 다행히 패싸움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는 극히 드문 경기 중 패싸움이 아넬카로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넬카는 올 1월 이적시장에서 상하이로 ‘깜짝’ 이적했다. 첼시에서 주전경쟁에 밀린 뒤 파격적인 연봉을 제안한 상하이를 주저 없이 선택했다. 하지만 아넬카로선 중국 무대가 아직 낯설다. 동양권 문화는 물론 수준이 현격히 낮은 리그의 환경에도 적응이 필요하다.
영국에서 중국 축구의 이미지는 다소 부정적이다. 2007년 2월 중국 올림픽대표팀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연습경기 도중 발생한 패싸움이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친근한 지브릴 시세가 중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다리 골절을 당한 것도 영국에서는 대서특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