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8)가 전 소속팀 아스널에 조언을 보냈다.
25일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흔들리는 아스널에 대한 아데바요르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아스널은 해마다 애슐리 콜(32), 티에리 앙리(35) 그리고 세스크 파브레가스(25) 등 최고 선수들을 지키지 못했다"며 부진의 원인을 선수 이탈로 꼽았다. "영입을 통해 필사적으로 빈자리를 채웠지만 만족할 순 없었다"고 덧붙이며 100% 대체란 사실상 힘들다고 했다.
이어 "그러므로 로빈 판페르시(29)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라 말한 그는, "그의 이적은 재앙 그 자체"라며 반드시 붙잡을 것을 충고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아스널은 판페르시의 발끝에 모든 것을 의지한다. 이는 34경기 28골 8도움의 기록이 말해준다.
하지만 판페르시는 재계약에 쉽게 응하지 않으며 아스널의 속을 태우고 있다. 계약은 2013년 6월에 만료되지만 아스널이 이적료를 받고 그를 팔려면 기회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 뿐이다. 이를 간파한 빅클럽들은 이미 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한편 '2011/2012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뉴캐슬전서 1골 4도움으로 완벽 부활한 아데바요르는 4시즌 간 아스널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총 143경기 62골 2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AC 밀란 영입 제의에 흔들리며 팬들의 반감을 샀고 결국 2009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현재는 토트넘 홋스퍼서 임대 생활 중이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25일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흔들리는 아스널에 대한 아데바요르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아스널은 해마다 애슐리 콜(32), 티에리 앙리(35) 그리고 세스크 파브레가스(25) 등 최고 선수들을 지키지 못했다"며 부진의 원인을 선수 이탈로 꼽았다. "영입을 통해 필사적으로 빈자리를 채웠지만 만족할 순 없었다"고 덧붙이며 100% 대체란 사실상 힘들다고 했다.
이어 "그러므로 로빈 판페르시(29)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라 말한 그는, "그의 이적은 재앙 그 자체"라며 반드시 붙잡을 것을 충고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아스널은 판페르시의 발끝에 모든 것을 의지한다. 이는 34경기 28골 8도움의 기록이 말해준다.
하지만 판페르시는 재계약에 쉽게 응하지 않으며 아스널의 속을 태우고 있다. 계약은 2013년 6월에 만료되지만 아스널이 이적료를 받고 그를 팔려면 기회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 뿐이다. 이를 간파한 빅클럽들은 이미 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한편 '2011/2012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뉴캐슬전서 1골 4도움으로 완벽 부활한 아데바요르는 4시즌 간 아스널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총 143경기 62골 2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AC 밀란 영입 제의에 흔들리며 팬들의 반감을 샀고 결국 2009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현재는 토트넘 홋스퍼서 임대 생활 중이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