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0)가 대표팀 동료이자 개인적인 우상인 호나우지뉴에게 바르셀로나행을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과거 펠레에서부터 최근의 호나우두, 호나우지뉴로 이어지는 브라질의 '슈퍼스타' 자리를 선점해둔 차기 에이스. 벌써 브라질을 넘어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으며, 유럽 빅 클럽들로부터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조국 브라질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2014년까지는 소속팀 산투스에 충성하겠다는 각오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014년 산투스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네이마르는 28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인용 보도한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호나우지뉴에게 얻은 조언을 전했다. 바로 2014년 이후를 위한 조언이다.
네이마르는 먼저 "그(호나우지뉴)는 언제나 내게 기준이 되는 존재였다"며 호나우지뉴에 대한 존경심을 표시했다. 그만큼 "언제나 호나우지뉴의 조언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는 속내다. 그리고 "그는 바르셀로나와 그 도시의 경이로움에 대해 말해줬는데 대단히 놀라웠다"고 털어놓았다.
바르셀로나 역시 네이마르와 산투스의 계약이 끝나는 2014년 이후 그의 영입을 고려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는) 모두가 알다시피 대단한 팀이고 스타들로 가득하다"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않았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네이마르는 과거 펠레에서부터 최근의 호나우두, 호나우지뉴로 이어지는 브라질의 '슈퍼스타' 자리를 선점해둔 차기 에이스. 벌써 브라질을 넘어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으며, 유럽 빅 클럽들로부터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조국 브라질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2014년까지는 소속팀 산투스에 충성하겠다는 각오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014년 산투스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네이마르는 28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인용 보도한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호나우지뉴에게 얻은 조언을 전했다. 바로 2014년 이후를 위한 조언이다.
네이마르는 먼저 "그(호나우지뉴)는 언제나 내게 기준이 되는 존재였다"며 호나우지뉴에 대한 존경심을 표시했다. 그만큼 "언제나 호나우지뉴의 조언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는 속내다. 그리고 "그는 바르셀로나와 그 도시의 경이로움에 대해 말해줬는데 대단히 놀라웠다"고 털어놓았다.
바르셀로나 역시 네이마르와 산투스의 계약이 끝나는 2014년 이후 그의 영입을 고려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는) 모두가 알다시피 대단한 팀이고 스타들로 가득하다"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않았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