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상승세의 아스널에 날개가 달릴 전망이다. 장기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25)와 측면 수비수 안드레 산투스(29)의 실전 복귀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13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디아비아와 산투스의 실전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비의 복귀 시점이 다가왔다. 디아비는 에버턴전을 통해 돌아올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산투스 역시 마찬가지다. 산투스는 오는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리저브 매치에 나설 전망이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 개막 직전 디아비는 발목 수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악재마저 겹치며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회복 속도가 빨라 조기 복귀가 유력했지만 재발 과정에서 재차 부상을 당한 탓에 디아비의 복귀 시점은 늦어졌다. 이후 재활에 매진한 디아비는 실전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빠르면 오는 22일로 예정된 에버턴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산투스 역시 지난해 12월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산투스는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3개월간 그라운드에서 이탈한 그는 마침내 실전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스널엔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아스널은 파죽의 5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주축 선수들이 복귀한다면 상승세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13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디아비아와 산투스의 실전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비의 복귀 시점이 다가왔다. 디아비는 에버턴전을 통해 돌아올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산투스 역시 마찬가지다. 산투스는 오는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리저브 매치에 나설 전망이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 개막 직전 디아비는 발목 수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악재마저 겹치며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회복 속도가 빨라 조기 복귀가 유력했지만 재발 과정에서 재차 부상을 당한 탓에 디아비의 복귀 시점은 늦어졌다. 이후 재활에 매진한 디아비는 실전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빠르면 오는 22일로 예정된 에버턴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산투스 역시 지난해 12월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산투스는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3개월간 그라운드에서 이탈한 그는 마침내 실전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스널엔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아스널은 파죽의 5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주축 선수들이 복귀한다면 상승세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