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디에고 마라도나(51)가 자신의 사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23)의 차기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지목했다.
마라도나는 3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올여름 아구에로가 맨시티를 떠나 레알로 이적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라도나는 "아구에로는 레알로 이적해야 한다. 그 곳이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곳이다"고 운을 뗀 뒤, "현재 아구에로는 맨시티 소속이다. 그러나 그는 레알과 계약해야 한다. 맨시티 이적은 큰 실수였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아구에로는 맨시티가 아닌 다른 곳에서 뛰어야 한다"며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다른 리그로 이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구에로의 재능과 프리미어리그는 상성이 맞지 않다는 의견이다. 이어 그는 "레알의 페레스 회장은 선수 영입에 제한이 없다. 맨시티는 막대한 자금을 갖췄다. 그럼에도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맨시티가 막대한 자금력을 갖췄음에도 리그 우승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는 견해다.
지난해 여름 아구에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팀의 맨시티의 간판 포워드로 우뚝 섰다. 소속팀 맨시티 역시 머니 파워를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며 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하지만 최근 맨시티는 연이은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그 사이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내준 상태다. 31라운드를 치른 이번 시즌 맨시티와 맨유의 승점 차는 5점이다. 맨시티로서는 고대했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물 건너갔다.
이에 대해 마라도나는 아구에로가 다음 시즌 프리메라리가로 이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자신의 재능을 좀 더 만개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어리그보다는 스페인 리그가 좀 더 유용하다는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마라도나는 3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올여름 아구에로가 맨시티를 떠나 레알로 이적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라도나는 "아구에로는 레알로 이적해야 한다. 그 곳이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곳이다"고 운을 뗀 뒤, "현재 아구에로는 맨시티 소속이다. 그러나 그는 레알과 계약해야 한다. 맨시티 이적은 큰 실수였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아구에로는 맨시티가 아닌 다른 곳에서 뛰어야 한다"며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다른 리그로 이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구에로의 재능과 프리미어리그는 상성이 맞지 않다는 의견이다. 이어 그는 "레알의 페레스 회장은 선수 영입에 제한이 없다. 맨시티는 막대한 자금을 갖췄다. 그럼에도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맨시티가 막대한 자금력을 갖췄음에도 리그 우승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는 견해다.
지난해 여름 아구에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팀의 맨시티의 간판 포워드로 우뚝 섰다. 소속팀 맨시티 역시 머니 파워를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며 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하지만 최근 맨시티는 연이은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그 사이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내준 상태다. 31라운드를 치른 이번 시즌 맨시티와 맨유의 승점 차는 5점이다. 맨시티로서는 고대했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물 건너갔다.
이에 대해 마라도나는 아구에로가 다음 시즌 프리메라리가로 이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자신의 재능을 좀 더 만개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어리그보다는 스페인 리그가 좀 더 유용하다는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