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랑스 레전드 마르셀 드사이(43)가 미드필더 얀 음빌라(21, 렌)에게 아스널 이적을 권했다.
드사이는 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음빌라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드사이는 "만일 내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주라면 음빌라 영입을 위해 백지수표라도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음빌라는 남다른 재능을 갖췄다. 훗날 그는 뛰어난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1990년생인 음빌라는 '제2의 비에라'로 불린다. 빼어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음빌라는 프랑스의 미래를 짊어질 미드필더로 꼽힌다. 소속팀 렌에서도 그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 2009/2010시즌 성인팀으로 승격한 음빌라는 3시즌 동안 114경기에 출전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그는 18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했다.
음빌라에 대한 빅클럽들의 영입 쟁탈전도 치열하다. 이 중 음빌라 영입에 가장 근접한 팀은 아스널이다. 공교롭게도 아스널은 음빌라의 롤모델 비에라가 전성기를 보낸 클럽이다. 음빌라 역시 아스널 이적에 관심을 나타낸 상태다.
이에 대해 드사이는 "음빌라는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고루 갖췄다. 아마도 아스널은 음빌라가 이른 시일 내로 적응할 수 있는 클럽일 것이다"며 음빌라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권유했다. 이어 "공격적인 성향만 좀 더 갖춘다면 음빌라는 비에라를 넘어설 수 있다"고 추켜세웠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드사이는 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음빌라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드사이는 "만일 내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주라면 음빌라 영입을 위해 백지수표라도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음빌라는 남다른 재능을 갖췄다. 훗날 그는 뛰어난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1990년생인 음빌라는 '제2의 비에라'로 불린다. 빼어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음빌라는 프랑스의 미래를 짊어질 미드필더로 꼽힌다. 소속팀 렌에서도 그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 2009/2010시즌 성인팀으로 승격한 음빌라는 3시즌 동안 114경기에 출전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그는 18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했다.
음빌라에 대한 빅클럽들의 영입 쟁탈전도 치열하다. 이 중 음빌라 영입에 가장 근접한 팀은 아스널이다. 공교롭게도 아스널은 음빌라의 롤모델 비에라가 전성기를 보낸 클럽이다. 음빌라 역시 아스널 이적에 관심을 나타낸 상태다.
이에 대해 드사이는 "음빌라는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고루 갖췄다. 아마도 아스널은 음빌라가 이른 시일 내로 적응할 수 있는 클럽일 것이다"며 음빌라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권유했다. 이어 "공격적인 성향만 좀 더 갖춘다면 음빌라는 비에라를 넘어설 수 있다"고 추켜세웠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