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가 간판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3) 붙잡기에 나섰다.
도르트문트의 미카엘 조르크 단장은 4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가가와의 잔류를 희망했다. 최근 불거진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을 전면 부인한 것이다. 독일 스포츠 전문지 '빌트'지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조르크 단장은 "우리는 가가와와 재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며 재계약 협상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가가와는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다. 지난 시즌 가가와는 장기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12골(7도움)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가가와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가가와는 분데스리가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시장 마케팅과 실력 모두에서 가가와는 빅클럽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조르크 단장은 가가와의 잔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적시킬 의향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단장은 "가가와가 잉글랜드와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어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가가와는 우리 팀의 핵심 선수다. 그가 도르트문트에 남을 거라고 확신한다. 가가와는 그저 골만 넣으면 된다"며 잔류를 희망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도르트문트의 미카엘 조르크 단장은 4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가가와의 잔류를 희망했다. 최근 불거진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을 전면 부인한 것이다. 독일 스포츠 전문지 '빌트'지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조르크 단장은 "우리는 가가와와 재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며 재계약 협상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가가와는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다. 지난 시즌 가가와는 장기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12골(7도움)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가가와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가가와는 분데스리가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시장 마케팅과 실력 모두에서 가가와는 빅클럽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조르크 단장은 가가와의 잔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적시킬 의향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단장은 "가가와가 잉글랜드와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어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가가와는 우리 팀의 핵심 선수다. 그가 도르트문트에 남을 거라고 확신한다. 가가와는 그저 골만 넣으면 된다"며 잔류를 희망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