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시오 월컷(23)이 팀 동료 미야이치 료(19, 볼턴 임대중)를 칭찬했다. 아스널 복귀 후 성공을 내다봤다.
아스널 소속의 미야이치는 1월 이적시장에서 볼턴에 임대된 후 매 경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8경기(7경기 선발, 1경기 교체)를 소화했고 1골도 기록했다. 좌우 측면에서의 돌파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다.
월컷은 4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료는 볼턴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야이치의 플레이를 보면서, 이제 '이번 주에 그를 상대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풀백들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월컷은 미야이치가 팀 동료 파브리스 무암바의 사고 이후에도 별다른 동요 없이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이어 "그렇게 어린 선수가 임대를 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토트넘전에서 벌어진 (무암바) 사건에 어떠한 두려움도 보여주지 않기란 어렵다"고 칭찬했다.
아스널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미야이치는 볼턴에서의 임대 생활을 통해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됐다. 월컷은 미야이치가 임대 생활을 통해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이라며, 그만큼 "내년에 이곳(아스널)으로 돌아오면 정기적으로 많은 출전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아스널 소속의 미야이치는 1월 이적시장에서 볼턴에 임대된 후 매 경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8경기(7경기 선발, 1경기 교체)를 소화했고 1골도 기록했다. 좌우 측면에서의 돌파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다.
월컷은 4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료는 볼턴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야이치의 플레이를 보면서, 이제 '이번 주에 그를 상대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풀백들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월컷은 미야이치가 팀 동료 파브리스 무암바의 사고 이후에도 별다른 동요 없이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이어 "그렇게 어린 선수가 임대를 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토트넘전에서 벌어진 (무암바) 사건에 어떠한 두려움도 보여주지 않기란 어렵다"고 칭찬했다.
아스널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미야이치는 볼턴에서의 임대 생활을 통해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됐다. 월컷은 미야이치가 임대 생활을 통해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이라며, 그만큼 "내년에 이곳(아스널)으로 돌아오면 정기적으로 많은 출전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