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4시즌 만의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이하 SPL) 정상을 차지한 셀틱의 닐 레논(40) 감독이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며 정상 탈환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셀틱은 7일 밤(이하 한국시간) 럭비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25승 3무 4패(승점 81점)를 기록하며 SPL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레논 감독은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레논 감독은 "오랜 기다림이 결실을 보았다. 리그 정상을 차지해 자랑스럽다. 오늘은 축구계 입문 후 최고의 날이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오랜 기간 우리는 SPL 최고의 팀이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피날레를 장식했다. 클럽과 선수들 그리고 팬들과 가족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셀틱은 4시즌 만의 SPL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번번이 셀틱은 라이벌 레인저스에 밀려 리그 2위에 그쳤다. 마침내 이번 시즌 셀틱은 숙적 레인저스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섰다.
'기차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번 시즌 기성용은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셀틱 미드필더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이번 킬마녹전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올 시즌 기성용은 7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차두리 역시 팀 내 입지를 넓히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셀틱은 7일 밤(이하 한국시간) 럭비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25승 3무 4패(승점 81점)를 기록하며 SPL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레논 감독은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레논 감독은 "오랜 기다림이 결실을 보았다. 리그 정상을 차지해 자랑스럽다. 오늘은 축구계 입문 후 최고의 날이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오랜 기간 우리는 SPL 최고의 팀이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피날레를 장식했다. 클럽과 선수들 그리고 팬들과 가족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셀틱은 4시즌 만의 SPL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번번이 셀틱은 라이벌 레인저스에 밀려 리그 2위에 그쳤다. 마침내 이번 시즌 셀틱은 숙적 레인저스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섰다.
'기차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번 시즌 기성용은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셀틱 미드필더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이번 킬마녹전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올 시즌 기성용은 7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차두리 역시 팀 내 입지를 넓히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