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소속 풀럼의 마틴 욜 감독이 클린트 뎀프시 지키기에 나섰다.
풀럼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2011/2012 EPL 33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풀럼은 전반 45분에 프랭크 램파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6분 뎀프시가 골을 터뜨리며 승점 1점을 챙겼다
뎀프시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6골을 터뜨리면서 풀럼의 해결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뎀프시가 활약을 펼치자 다른 팀에서 노골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특히 영국 현지 언론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가 뎀프시를 원한다는 보도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풀럼의 욜 감독은 뎀프시를 잡으려 했다. 그는 첼시전이 끝난 후 한 인터뷰에서 “뎀프시는 몇 년 동안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라며 칭찬을 늘어놓기 시작했고, 뎀프시가 어느 포지션에서도 제 몫을 다해내는 선수라는 것을 언급하며 재차 박수를 보냈다.
이어 욜은 “우리는 그를 팔고 싶지 않다”라며 뎀프시를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욜은 뎀프시가 다음 시즌까지 풀럼과 계약돼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다른 팀으로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욜이 뎀프시의 잔류를 강력하게 원하면서 최근 일각에서 불거진 박주영의 풀럼 입단설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뎀프시가 아스널로 가면 풀럼이 공격수 보강 차원에서 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박주영에게 손짓할 것이라는 전망은 빗나가고 있다.
한편 박주영은 최근 리저브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고 있다. 그는 다른 팀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가운데 리저브 매치(연습경기 포함)에서 네 골을 터뜨렸다.
풀럼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2011/2012 EPL 33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풀럼은 전반 45분에 프랭크 램파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6분 뎀프시가 골을 터뜨리며 승점 1점을 챙겼다
뎀프시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6골을 터뜨리면서 풀럼의 해결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뎀프시가 활약을 펼치자 다른 팀에서 노골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특히 영국 현지 언론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가 뎀프시를 원한다는 보도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풀럼의 욜 감독은 뎀프시를 잡으려 했다. 그는 첼시전이 끝난 후 한 인터뷰에서 “뎀프시는 몇 년 동안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라며 칭찬을 늘어놓기 시작했고, 뎀프시가 어느 포지션에서도 제 몫을 다해내는 선수라는 것을 언급하며 재차 박수를 보냈다.
이어 욜은 “우리는 그를 팔고 싶지 않다”라며 뎀프시를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욜은 뎀프시가 다음 시즌까지 풀럼과 계약돼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다른 팀으로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욜이 뎀프시의 잔류를 강력하게 원하면서 최근 일각에서 불거진 박주영의 풀럼 입단설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뎀프시가 아스널로 가면 풀럼이 공격수 보강 차원에서 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박주영에게 손짓할 것이라는 전망은 빗나가고 있다.
한편 박주영은 최근 리저브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고 있다. 그는 다른 팀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가운데 리저브 매치(연습경기 포함)에서 네 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