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최근 긴 부상을 떨치고 복귀한 이청용의 대표팀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 감독은 17일 서울 논현동 나이크 레드큐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페인과의 친선전 및 카타르, 레바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출전할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병역 문제로 관심을 끌었던 박주영과 부상 복귀 후 선발여부에 물음표가 떠올랐던 이청용은 명단에 없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기술위원들은 이청용의 선발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고, 결국 뽑지 않았다. 최 감독은 대표팀 명단 발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의 발탁과 제외를 두고 고민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청용을 선발해서 대표팀과 생활을 하면서 감각을 찾게 하는 것도 고려를 해봤다. 하지만 의논 결과 선수가 1년 가까이 부상을 당하고 돌아오면 또 다른 부상이 재발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선수가 완벽하게 재활해서 경기력이나 감각을 찾았을 때 선발하는 게 옳다고 봤다.”
이청용은 지난 해 7월 30일 5부 리그 팀 뉴포트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톰 밀러에게 태클을 당해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했고, 다음 날 바로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해 왔다. 그는 지난 4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리저브 친선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복귀한 뒤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경기에 교체 출전했었다.
최 감독은 앞서 언급한 “완벽한 회복”만 하면 차후에 이청용을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선수들이 후반기에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언제든지 대표팀의 문은 열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17일 서울 논현동 나이크 레드큐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페인과의 친선전 및 카타르, 레바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출전할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병역 문제로 관심을 끌었던 박주영과 부상 복귀 후 선발여부에 물음표가 떠올랐던 이청용은 명단에 없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기술위원들은 이청용의 선발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고, 결국 뽑지 않았다. 최 감독은 대표팀 명단 발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의 발탁과 제외를 두고 고민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청용을 선발해서 대표팀과 생활을 하면서 감각을 찾게 하는 것도 고려를 해봤다. 하지만 의논 결과 선수가 1년 가까이 부상을 당하고 돌아오면 또 다른 부상이 재발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선수가 완벽하게 재활해서 경기력이나 감각을 찾았을 때 선발하는 게 옳다고 봤다.”
이청용은 지난 해 7월 30일 5부 리그 팀 뉴포트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톰 밀러에게 태클을 당해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했고, 다음 날 바로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해 왔다. 그는 지난 4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리저브 친선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복귀한 뒤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경기에 교체 출전했었다.
최 감독은 앞서 언급한 “완벽한 회복”만 하면 차후에 이청용을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선수들이 후반기에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언제든지 대표팀의 문은 열려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