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류청 기자= 카타르를 잘 알고 있는 이정수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 원정(6월 8일)을 앞두고 경보를 울렸다.
이정수는 22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벌어진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여섯 명의 대표선수 중 가장 선배인 이정수는 후배들과 함께 밝은 분위기로 한 시간 반 가량 땀을 흘렸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 응한 이정수는 “적은 숫자라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카타르 리그가 끝나고 왔기에 몸이 정상이 아니다. 회복하는데 주력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카타르 리그의 알 사드에서 활약하는 이정수는 카타르 대표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알 사드에는 12명 정도의 대표 선수가 뛰고 있다. 그는 카타르를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 팀에 카타르 대표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이 한국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경기가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 지금 마드리드에서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이정수는 “우리도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라고 했다. 그는 “환경에 적응을 못하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8강에서 탈락했던 대표팀보다도 현재 대표팀이 조직력이 좋다고 경계했다.
귀화 공격수들을 경계 1순위로 꼽기도 했다. 그는 “아프리카 출신도 있고, 우루과이 출신도 있는데 상당히 수준급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카타르 대표팀에는 로렌스 콰예, 세바스티안 소리아, 파비우 세자르 등의 귀화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이정수는 22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벌어진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여섯 명의 대표선수 중 가장 선배인 이정수는 후배들과 함께 밝은 분위기로 한 시간 반 가량 땀을 흘렸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 응한 이정수는 “적은 숫자라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카타르 리그가 끝나고 왔기에 몸이 정상이 아니다. 회복하는데 주력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카타르 리그의 알 사드에서 활약하는 이정수는 카타르 대표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알 사드에는 12명 정도의 대표 선수가 뛰고 있다. 그는 카타르를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 팀에 카타르 대표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이 한국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경기가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 지금 마드리드에서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이정수는 “우리도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라고 했다. 그는 “환경에 적응을 못하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8강에서 탈락했던 대표팀보다도 현재 대표팀이 조직력이 좋다고 경계했다.
귀화 공격수들을 경계 1순위로 꼽기도 했다. 그는 “아프리카 출신도 있고, 우루과이 출신도 있는데 상당히 수준급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카타르 대표팀에는 로렌스 콰예, 세바스티안 소리아, 파비우 세자르 등의 귀화선수가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