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도하(카타르)] 류청 기자= ‘라이언킹’ 이동국(33, 전북)이 카타르와의 최종예선전 승리를 넘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동국은 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축구협회 테크니컬 센터에서 훈련이 시작하기 전에 잠시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중동 킬러’라는 별명을 언급하자 “카타르는 처음이다”라며 여유롭게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별명보다는 실익에 관심을 보였다. 이동국은 “그게(중동 킬러) 중요한 게 아니다. 월드컵 (도전의) 첫 시작이다. 스위서에서 경험을 잘 살려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다. 최종예선전이 다 끝나기 전에 승점을 잘 쌓아서 본선행을 확정 지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이동국은 승점 3점으로 가는 방법도 언급했다. 그는 “(카타르는) 실점하면 선수들 간에 다툼이 일어나고, 조직력이 분해되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다”라며 “첫 찬스에서 선취 득점을 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했다.
그는 경기 외적인 바람도 하나 밝혔다. 이동국은 “(경기 당일에) 안 더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은 카타르전에 공격의 정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최강희 감독은 이날 훈련에 앞서 “카타르전 선발 확정이 어느 정도 됐다”라고 했는데, 이동국은 훈련에서 원톱으로 활약했다. 그는 A매치 89경기에 출전해 28골을 기록 하고 있다.
이동국은 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축구협회 테크니컬 센터에서 훈련이 시작하기 전에 잠시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중동 킬러’라는 별명을 언급하자 “카타르는 처음이다”라며 여유롭게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별명보다는 실익에 관심을 보였다. 이동국은 “그게(중동 킬러) 중요한 게 아니다. 월드컵 (도전의) 첫 시작이다. 스위서에서 경험을 잘 살려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다. 최종예선전이 다 끝나기 전에 승점을 잘 쌓아서 본선행을 확정 지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이동국은 승점 3점으로 가는 방법도 언급했다. 그는 “(카타르는) 실점하면 선수들 간에 다툼이 일어나고, 조직력이 분해되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다”라며 “첫 찬스에서 선취 득점을 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했다.
그는 경기 외적인 바람도 하나 밝혔다. 이동국은 “(경기 당일에) 안 더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은 카타르전에 공격의 정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최강희 감독은 이날 훈련에 앞서 “카타르전 선발 확정이 어느 정도 됐다”라고 했는데, 이동국은 훈련에서 원톱으로 활약했다. 그는 A매치 89경기에 출전해 28골을 기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