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 공격수 아르연 로번의 이적설에 아버지가 진화에 나섰다.
로번의 아버지 한스 로번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스포트-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아직도 뮌헨과 계약되어 있다. 현재 팀을 떠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누가 뭐라 해도 그는 다음 시즌에도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뛸 것이다”며 뮌헨 잔류를 확실히 강조했다.
현재 로번은 지난 5월 재계약에 사인하며 2015년 여름까지 뮌헨과 계약되어 있는 상태다. 하지만 팀 동료인 프랑크 리베리(29)와의 갈등으로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당시 라커룸에서 충돌을 빚으며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로번은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서 폴란드-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유로2012에 참가 중이다. 로번은 17일 우크라이나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서 탈락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할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로번의 아버지 한스 로번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스포트-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아직도 뮌헨과 계약되어 있다. 현재 팀을 떠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누가 뭐라 해도 그는 다음 시즌에도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뛸 것이다”며 뮌헨 잔류를 확실히 강조했다.
현재 로번은 지난 5월 재계약에 사인하며 2015년 여름까지 뮌헨과 계약되어 있는 상태다. 하지만 팀 동료인 프랑크 리베리(29)와의 갈등으로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당시 라커룸에서 충돌을 빚으며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로번은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서 폴란드-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유로2012에 참가 중이다. 로번은 17일 우크라이나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서 탈락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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