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밀란에 잔류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PSG 이적설을 일축한 것이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유로2012 동안 밀란 수뇌부와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밀란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과의 계약 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다.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고 싶다"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프랑스 리그의 거부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강화를 꾀하고 있다. PSG는 나폴리 공격수 에스키엘 라베시 와의 정식 계약을 앞둔 상태다. 이뿐만이 아니다. PSG는 밀란 공수 핵심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 영입에도 뛰어들었다.
오일 머니의 힘은 대단했다. 시우바 영입을 위해 PSG는 4천7백만 유로(약 689억 원)의 이적료를 밀란에 제시했다. 협상 역시 비교적 순조로웠다, 그러나 협상 막판 밀란 수뇌부의 반대로 결렬됐다.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서도 PSG는 4천만 유로(약 587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이적이 아닌 밀란 잔류를 선언했다. 돈이 아닌 명예를 택한 것이다. 시우바 잔류 소식에 대해 이브라히모비치는 "시우바는 PSG로 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는 밀란이 여전히 야망 있는 클럽임을 보여준다. 빅클럽은 최고의 선수를 팔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밀란에 잔류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PSG 이적설을 일축한 것이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유로2012 동안 밀란 수뇌부와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밀란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과의 계약 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다.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고 싶다"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프랑스 리그의 거부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강화를 꾀하고 있다. PSG는 나폴리 공격수 에스키엘 라베시 와의 정식 계약을 앞둔 상태다. 이뿐만이 아니다. PSG는 밀란 공수 핵심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 영입에도 뛰어들었다.
오일 머니의 힘은 대단했다. 시우바 영입을 위해 PSG는 4천7백만 유로(약 689억 원)의 이적료를 밀란에 제시했다. 협상 역시 비교적 순조로웠다, 그러나 협상 막판 밀란 수뇌부의 반대로 결렬됐다.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서도 PSG는 4천만 유로(약 587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이적이 아닌 밀란 잔류를 선언했다. 돈이 아닌 명예를 택한 것이다. 시우바 잔류 소식에 대해 이브라히모비치는 "시우바는 PSG로 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는 밀란이 여전히 야망 있는 클럽임을 보여준다. 빅클럽은 최고의 선수를 팔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