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67) 부회장이 최근 불거진 카카(30,레알 마드리드)의 밀란 복귀설을 부인했다.
갈리아니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카카의 밀란 복귀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갈리아니는 "이탈리아에서 카카의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 클럽은 없다. 카카의 이탈리아 복귀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2003년 여름 카카는 상파울루에서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2006/2007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으로 밀란의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공로를 인정받은 카카는 2007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석권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그리고 2009년 여름 카카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둥지를 옮겼다. 레알 이적 후 카카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컨디션 저하는 물론 메주트 외칠과의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며 팀 내 입지가 불안해졌다. 이에 이탈리아 언론은 카카의 밀란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갈리아니 부회장은 카카의 복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갈리아니는 "카카는 밀란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를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카카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맞트레이드설에 대해서도 "레알은 우리에게 보아텡 영입을 문의한 적이 없다. 이는 단순한 루머에 불과하다"고 부인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갈리아니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카카의 밀란 복귀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갈리아니는 "이탈리아에서 카카의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 클럽은 없다. 카카의 이탈리아 복귀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2003년 여름 카카는 상파울루에서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2006/2007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으로 밀란의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공로를 인정받은 카카는 2007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석권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그리고 2009년 여름 카카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둥지를 옮겼다. 레알 이적 후 카카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컨디션 저하는 물론 메주트 외칠과의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며 팀 내 입지가 불안해졌다. 이에 이탈리아 언론은 카카의 밀란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갈리아니 부회장은 카카의 복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갈리아니는 "카카는 밀란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를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카카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맞트레이드설에 대해서도 "레알은 우리에게 보아텡 영입을 문의한 적이 없다. 이는 단순한 루머에 불과하다"고 부인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