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34)가 중국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펼친다.
2011/2012 시즌을 끝으로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첼시를 떠난 드로그바는 20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슈퍼리그 소속 상하이 선화와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표했다.
그는 첼시에서 7년의 세월을 보내고 다양한 리그의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들은 끝에 전 첼시 동료 니콜라 아넬카(33)가 활약하는 상하이를 택했다. 아넬카는 지난해 12월 상하이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드로그바는 "지난 몇 주간 많은 고민을 했다. 지금이 새로운 문화에서 축구 인생을 펼칠 적기라고 생각했다. 나는 지난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멋진 경험을 했고 최고의 팬도 만났다. 새 도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드로그바는 1998년 프랑스 리그1 르망에서 프로 데뷔해 2003/2004 시즌 명문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35경기 19골의 폭발적인 활약을 통해 2004년 첼시에 입단했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정규리그 우승 3회, FA컵 4회 등을 이끌었다.
7월 휴가를 마치고 상하이에 합류하는 그는 2008~2012년 4년 동안 첼시에서 공격 콤비로 활약한 아넬카와 상하이의 최전방을 지킨다. 아르헨티나 출신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는 13라운드 현재 16개 구단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캡쳐
2011/2012 시즌을 끝으로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첼시를 떠난 드로그바는 20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슈퍼리그 소속 상하이 선화와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표했다.
그는 첼시에서 7년의 세월을 보내고 다양한 리그의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들은 끝에 전 첼시 동료 니콜라 아넬카(33)가 활약하는 상하이를 택했다. 아넬카는 지난해 12월 상하이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드로그바는 "지난 몇 주간 많은 고민을 했다. 지금이 새로운 문화에서 축구 인생을 펼칠 적기라고 생각했다. 나는 지난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멋진 경험을 했고 최고의 팬도 만났다. 새 도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드로그바는 1998년 프랑스 리그1 르망에서 프로 데뷔해 2003/2004 시즌 명문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35경기 19골의 폭발적인 활약을 통해 2004년 첼시에 입단했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정규리그 우승 3회, FA컵 4회 등을 이끌었다.
7월 휴가를 마치고 상하이에 합류하는 그는 2008~2012년 4년 동안 첼시에서 공격 콤비로 활약한 아넬카와 상하이의 최전방을 지킨다. 아르헨티나 출신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는 13라운드 현재 16개 구단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