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러시아 클럽 루빈 카잔이 기성용 영입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이브닝 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20일자 신문을 통해 기성용이 올 여름 셀틱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도했다.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윙어 팻 네빈은 최근 인터뷰에서 기성용이 빅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수준의 선수라며 그를 떠나 보내고 이적료를 통한 경제적 이득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닝 타임스’는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분명한 관심을 받았고, 러시아 클럽 루빈 카잔의 구체적인 이적 제안도 받았다고 전했다. 루빈 카잔은 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이브닝 타임스’는 루빈 카잔은 다시금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것이 매우 유력하게 예상된다며 러시아 클럽의 기성용 영입 의지가 보통이 아니라는 점을 알렸다.
루빈 카잔은 2003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2008년과 2009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2011/2012시즌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 나섰으나 올랭피크 리옹에 패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2012년에는 리그 6위에 그쳤으나 컵대회 우승으로 유로파 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현재 루빈 카잔에는 브라질 대표 경력이 있는 공격수 카를루스 에두아르두, 터키 대표 미드필더 괴크데니즈 카라데니즈, 이탈리아 수비수 살바토레 보케티 등이 활약 중이다. 최근 스페인 출신 수비수 이반 마르카노의 영입을 확정했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이브닝 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20일자 신문을 통해 기성용이 올 여름 셀틱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도했다.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윙어 팻 네빈은 최근 인터뷰에서 기성용이 빅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수준의 선수라며 그를 떠나 보내고 이적료를 통한 경제적 이득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닝 타임스’는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분명한 관심을 받았고, 러시아 클럽 루빈 카잔의 구체적인 이적 제안도 받았다고 전했다. 루빈 카잔은 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이브닝 타임스’는 루빈 카잔은 다시금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것이 매우 유력하게 예상된다며 러시아 클럽의 기성용 영입 의지가 보통이 아니라는 점을 알렸다.
루빈 카잔은 2003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2008년과 2009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2011/2012시즌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 나섰으나 올랭피크 리옹에 패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2012년에는 리그 6위에 그쳤으나 컵대회 우승으로 유로파 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현재 루빈 카잔에는 브라질 대표 경력이 있는 공격수 카를루스 에두아르두, 터키 대표 미드필더 괴크데니즈 카라데니즈, 이탈리아 수비수 살바토레 보케티 등이 활약 중이다. 최근 스페인 출신 수비수 이반 마르카노의 영입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