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년의 스타 마이클 오언(32)의 중동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행선지는 아랍에미리트의 알 샤밥이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6일 자 보도를 통해 '오언의 UAE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오언 에이전트는 알 샤밥과의 협상을 위해 두바이로 떠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오언은 현재 무직 상태다.
알 샤밥은 다음 시즌 AFC챔피언스리그를 위해 공격진 보강을 꾀하고 있다. 영입 대상으로는 왕년의 스타 오언이 거론되고 있다.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다. 그러나 오언의 UAE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알 샤밥 대리인은 "오언 그리고 에이전트와 이적을 논의 중이다.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다"고 말했다.
오언은 2011/2012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2009년 여름 맨유로 이적한 오언은 잦은 부상 탓에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맨유와의 재계약 협상이 불발된 오언은 FA 신세가 됐다.
오언의 차기 행선지로는 스토크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그리고 상하이 선화가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알 샤밥도 오언 영입전에 합류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6일 자 보도를 통해 '오언의 UAE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오언 에이전트는 알 샤밥과의 협상을 위해 두바이로 떠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오언은 현재 무직 상태다.
알 샤밥은 다음 시즌 AFC챔피언스리그를 위해 공격진 보강을 꾀하고 있다. 영입 대상으로는 왕년의 스타 오언이 거론되고 있다.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다. 그러나 오언의 UAE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알 샤밥 대리인은 "오언 그리고 에이전트와 이적을 논의 중이다.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다"고 말했다.
오언은 2011/2012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2009년 여름 맨유로 이적한 오언은 잦은 부상 탓에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맨유와의 재계약 협상이 불발된 오언은 FA 신세가 됐다.
오언의 차기 행선지로는 스토크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그리고 상하이 선화가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알 샤밥도 오언 영입전에 합류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