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독일 분데스리가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 합류한 차두리(31)가 새 시즌 출사표를 내던졌다.
차두리는 현지 시간 1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지역지 '베스트도이체'와의 인터뷰에서 분데스리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차두리는 "이제 집으로 돌아온 것 같다. 분데스리가가 그리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뒤셀도르프가 내게 기회를 줬다"며 감사의 뜻을 구단 측에 전달했다.
프라이부르크를 마지막으로 독일 무대를 떠났던 차두리는 셀틱에서 2년을 보낸 뒤 돌아왔다. 차두리는 "이제 나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특히 "나는 세 차례나 승격을 경험했고, 또 강등을 면하기도 했다"라고 말한 뒤, "이제 그 방법을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두리의 새로운 소속팀 뒤셀도르프는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인 2 분데스리가를 3위로 마쳤다. 분데스리가 16위 헤르타 BSC 베를린과의 플레이오프 끝에 승리하며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두리의 경험이 필요하다.
연고지 뒤셀도르프 역시 차두리에겐 특별한 도시다. 차두리는 "아버지가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부터 이 도시를 알고 있었다"며 "내가 사랑하는 도시이며 친구들도 많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차두리는 현지 시간 1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지역지 '베스트도이체'와의 인터뷰에서 분데스리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차두리는 "이제 집으로 돌아온 것 같다. 분데스리가가 그리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뒤셀도르프가 내게 기회를 줬다"며 감사의 뜻을 구단 측에 전달했다.
프라이부르크를 마지막으로 독일 무대를 떠났던 차두리는 셀틱에서 2년을 보낸 뒤 돌아왔다. 차두리는 "이제 나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특히 "나는 세 차례나 승격을 경험했고, 또 강등을 면하기도 했다"라고 말한 뒤, "이제 그 방법을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두리의 새로운 소속팀 뒤셀도르프는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인 2 분데스리가를 3위로 마쳤다. 분데스리가 16위 헤르타 BSC 베를린과의 플레이오프 끝에 승리하며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두리의 경험이 필요하다.
연고지 뒤셀도르프 역시 차두리에겐 특별한 도시다. 차두리는 "아버지가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부터 이 도시를 알고 있었다"며 "내가 사랑하는 도시이며 친구들도 많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