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볼턴 원더러스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유럽 최정상 클럽 중 하나인 FC 바르셀로나의 B팀과 맞붙는다.
볼턴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프리 시즌 경기 일정 일부를 발표했다. 볼턴은 다음 달 8일 영국 볼턴에 위치한 리복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 B팀과 맞붙는다.
바르셀로나 B팀은 현재 스페인 리그 2부에 속해 있으며 이 팀에 소속된 선수는 언제라도 1군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선수 육성 시스템의 마지막 단계이며, 리오넬 메시, 차비, 카를로스 푸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이 이곳을 거쳤다. 사실상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팀인 것이다.
볼턴은 7월 20일 부터 잉글랜드의 다양한 팀과 프리 시즌 경기를 소화하며, 바르셀로나 B팀과의 경기는 시즌 시작 8일 전에 개최된다. 때문에 개막을 앞두고 전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이청용 역시 이 경기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오를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재진입을 목표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오언 코일 감독 역시 새 시즌 주요 전력으로 이청용 등을 분류했다.
더불어 볼턴으로 원정을 떠나는 바르셀로나 B팀에는 많은 스카우트와 바르셀로나 지도자,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다소 성급한 기대일 수 있지만 이청용에게도 자신의 건재함과 진가를 동시에 확인시켜 줄 수 있는 기회다.
다만, 이청용과 바르셀로나 B팀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청용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볼턴의 2부 강등이라는 상황에 대해 '일단 잔류'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 거취의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 시즌을 앞둔 이청용은 국내에서 치료와 재활을 병행했으며, 새로운 무대에서의 도전을 위해 개인 훈련을 성실히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턴의 새 시즌 개막 전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볼턴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프리 시즌 경기 일정 일부를 발표했다. 볼턴은 다음 달 8일 영국 볼턴에 위치한 리복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 B팀과 맞붙는다.
바르셀로나 B팀은 현재 스페인 리그 2부에 속해 있으며 이 팀에 소속된 선수는 언제라도 1군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선수 육성 시스템의 마지막 단계이며, 리오넬 메시, 차비, 카를로스 푸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이 이곳을 거쳤다. 사실상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팀인 것이다.
볼턴은 7월 20일 부터 잉글랜드의 다양한 팀과 프리 시즌 경기를 소화하며, 바르셀로나 B팀과의 경기는 시즌 시작 8일 전에 개최된다. 때문에 개막을 앞두고 전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이청용 역시 이 경기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오를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재진입을 목표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오언 코일 감독 역시 새 시즌 주요 전력으로 이청용 등을 분류했다.
더불어 볼턴으로 원정을 떠나는 바르셀로나 B팀에는 많은 스카우트와 바르셀로나 지도자,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다소 성급한 기대일 수 있지만 이청용에게도 자신의 건재함과 진가를 동시에 확인시켜 줄 수 있는 기회다.
다만, 이청용과 바르셀로나 B팀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청용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볼턴의 2부 강등이라는 상황에 대해 '일단 잔류'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 거취의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 시즌을 앞둔 이청용은 국내에서 치료와 재활을 병행했으며, 새로운 무대에서의 도전을 위해 개인 훈련을 성실히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턴의 새 시즌 개막 전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