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에당 아자르(21)와 마르코 마린(23)을 영입했다. 하지만 첼시의 전력강화는 멈출 줄 모른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은 4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에 상당히 만족하지만 우리는 이적시장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영입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이건 지출 규모가 아니라 적정 영입 여부의 문제"라며 자신감 넘치는 구단 상황을 덧붙였다.
'유럽 챔피언'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 가장 바쁘다. 뜨거운 감자였던 아자르를 손에 넣었다. 디마테오 감독은 "아자르는 대단한 선수다. 이미 프랑스 리그1 '올해의 선수'로 뽑힌 적도 있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그가 팀에 커다란 창조성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재다능한 마린에 대한 기대도 크다. 디마테오 감독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팀과 내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팀에 융화될 거라 기대되는 또 한 명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지난해 여름 후안 마타와 오리올 로메우를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던 첼시가 여기에서 멈출 리 없다. 현재 인터 밀란의 마이콘을 노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디마테오 감독은 영입 후보를 공개하진 않았다. 디디에 드로그바의 이탈에 따른 공격수 영입설도 부인했다. 디마테오 감독은 "축구는 팀 스포츠다. 팀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 로메루 루카쿠가 있으니 충분하다"고 말했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은 4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에 상당히 만족하지만 우리는 이적시장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영입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이건 지출 규모가 아니라 적정 영입 여부의 문제"라며 자신감 넘치는 구단 상황을 덧붙였다.
'유럽 챔피언'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 가장 바쁘다. 뜨거운 감자였던 아자르를 손에 넣었다. 디마테오 감독은 "아자르는 대단한 선수다. 이미 프랑스 리그1 '올해의 선수'로 뽑힌 적도 있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그가 팀에 커다란 창조성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재다능한 마린에 대한 기대도 크다. 디마테오 감독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팀과 내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팀에 융화될 거라 기대되는 또 한 명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지난해 여름 후안 마타와 오리올 로메우를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던 첼시가 여기에서 멈출 리 없다. 현재 인터 밀란의 마이콘을 노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디마테오 감독은 영입 후보를 공개하진 않았다. 디디에 드로그바의 이탈에 따른 공격수 영입설도 부인했다. 디마테오 감독은 "축구는 팀 스포츠다. 팀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 로메루 루카쿠가 있으니 충분하다"고 말했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