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제2의 박지성'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설이 제기됐다.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을 노리는 도르트문트가 김보경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제2의 카가와 신지로 김보경을 낙점했다고 알렸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2010년 카가와를 영입하며 쏠쏠한 재미를 봤다.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2010년 카가와 영입 당시 도르트문트는 3십5만 유로(약 5억 원)의 이적료를 세레소에 지급했다. 그리고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카가와 이적료로 1천4백만 유로(약 200억 원)를 받았다. 이적료 만으로도 40배에 달하는 이윤을 창출한 것이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제2의 카가와 영입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가장 유력한 후보는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카가와 전 소속팀 세레소에서 활약 중이다. 매체는 김보경에 대해 '박지성의 후계자다.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측면은 물론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기용 가능하다'며 호평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을 노리는 도르트문트가 김보경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제2의 카가와 신지로 김보경을 낙점했다고 알렸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2010년 카가와를 영입하며 쏠쏠한 재미를 봤다.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2010년 카가와 영입 당시 도르트문트는 3십5만 유로(약 5억 원)의 이적료를 세레소에 지급했다. 그리고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카가와 이적료로 1천4백만 유로(약 200억 원)를 받았다. 이적료 만으로도 40배에 달하는 이윤을 창출한 것이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제2의 카가와 영입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가장 유력한 후보는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카가와 전 소속팀 세레소에서 활약 중이다. 매체는 김보경에 대해 '박지성의 후계자다.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측면은 물론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기용 가능하다'며 호평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