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안데르송(24)의 포르투갈 리그 복귀설이 제기됐다. 행선지로는 벤피카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트'는 4일(한국시간) 자 보도에서 '벤피카가 안데르송 영입을 고려 중이다'고 알렸다. 포르투갈 일간지 '헤코르드'를 인용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벤피카는 빅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악셀 비첼의 이적 공백을 위해 안데르송 영입을 고려 중이다.
안데르송은 지난 2007년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첫 시즌 안데르송은 중앙 미드필더로 변신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그는 잦은 부상 탓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2011/2012시즌에는 장기 부상을 당하며 8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팀 내 주축 미드필더로 우뚝 선 입단 동기 루이스 나니와 사뭇 대조된다. 안데르송 부상으로 미드필더진의 구멍이 생긴 맨유는 폴 스콜스를 깜짝 복귀시키는 등 중원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중원 보강을 꾀하고 있다. 영입 후보로는 토트넘 홋스퍼의 루카 모드리치와 FC 포르투의 주앙 무티뉴가 이름을 올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트'는 4일(한국시간) 자 보도에서 '벤피카가 안데르송 영입을 고려 중이다'고 알렸다. 포르투갈 일간지 '헤코르드'를 인용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벤피카는 빅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악셀 비첼의 이적 공백을 위해 안데르송 영입을 고려 중이다.
안데르송은 지난 2007년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첫 시즌 안데르송은 중앙 미드필더로 변신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그는 잦은 부상 탓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2011/2012시즌에는 장기 부상을 당하며 8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팀 내 주축 미드필더로 우뚝 선 입단 동기 루이스 나니와 사뭇 대조된다. 안데르송 부상으로 미드필더진의 구멍이 생긴 맨유는 폴 스콜스를 깜짝 복귀시키는 등 중원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중원 보강을 꾀하고 있다. 영입 후보로는 토트넘 홋스퍼의 루카 모드리치와 FC 포르투의 주앙 무티뉴가 이름을 올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