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S로마의 측면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34, 아르헨티나)가 팀에 잔류한다.
5일(현지시간)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지난 시즌을 끝으로 AS로마와 계약기간이 종료된 에인세가 볼로냐의 최종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에인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지난 2009년 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년 간 58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그리고 지난해 AS로마와 1년 단기 계약을 맺고 30경기에 출전해 팀의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2011/2012 시즌 AS로마는 세리아 A 7위에 머무르며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에인세는 충분히 제 몫을 했고, 팀이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에인세의 잔류는 7월 새로 부임한 즈데넥 제만(65) 감독의 영향도 있었다. 즈데넥 감독이 에인세를 설득하기 위해 서로 많은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볼로냐는 지난 시즌 9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놓쳤다. 측면 수비수 고민 해결을 위해 에인세 영입을 타진했으나 실패로 돌아가 대체 선수 찾기에 나섰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5일(현지시간)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지난 시즌을 끝으로 AS로마와 계약기간이 종료된 에인세가 볼로냐의 최종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에인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지난 2009년 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년 간 58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그리고 지난해 AS로마와 1년 단기 계약을 맺고 30경기에 출전해 팀의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2011/2012 시즌 AS로마는 세리아 A 7위에 머무르며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에인세는 충분히 제 몫을 했고, 팀이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에인세의 잔류는 7월 새로 부임한 즈데넥 제만(65) 감독의 영향도 있었다. 즈데넥 감독이 에인세를 설득하기 위해 서로 많은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볼로냐는 지난 시즌 9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놓쳤다. 측면 수비수 고민 해결을 위해 에인세 영입을 타진했으나 실패로 돌아가 대체 선수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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