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인터넷 뉴스를 통해 박지성(31)의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 이적을 전격 보도했다.
‘BBC’는 QPR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박지성 이적에 합의했다며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한화 약 88억원)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맨유와 1년 계약을 남겨두고 있었다. 2005년 PSV 에인트호번에서 맨유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였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지난 7시즌 동안 133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다. 4차례 리그 우승과 한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맨유의 21세기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이었다.
‘BBC’는 일본 교토 퍼플상가에서 시작된 박지성의 프로 경력과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및 거스 히딩크 감독과 에인트호번까지 이어진 인연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맨유 측은 곧 박지성의 이적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박지성은 9일 현지에서 QPR 회장 토니 페르난데스, 감독 마크 휴스와 함께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BBC’는 QPR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박지성 이적에 합의했다며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한화 약 88억원)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맨유와 1년 계약을 남겨두고 있었다. 2005년 PSV 에인트호번에서 맨유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였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지난 7시즌 동안 133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다. 4차례 리그 우승과 한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맨유의 21세기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이었다.
‘BBC’는 일본 교토 퍼플상가에서 시작된 박지성의 프로 경력과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및 거스 히딩크 감독과 에인트호번까지 이어진 인연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맨유 측은 곧 박지성의 이적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박지성은 9일 현지에서 QPR 회장 토니 페르난데스, 감독 마크 휴스와 함께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