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박지성의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이적에 대해 박지성의 에이전트인 JS리미티드측은 "이적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때 까지 지켜봐 달라"며 말을 아꼈다.
박지성의 이적설이 불거진 것은 한국 시간으로 6일 밤이다. 프리미어리그를 전담 취재하는 영국 매체 관계자들이 개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박지성이 5백만 파운드(약 88억원)에 QPR로 이적할 것"이라고 알렸다.
국내 매체의 본격적인 보도에 앞서 '스포탈코리아'는 JS리미티드와 사실 확인을 위해 어렵게 통화할 수 있었다. 6일 밤 JS리미티드 관계자는 "오늘도 박지성과 직접 통화를 했는데 별다른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잘 모르겠다"며 "변화가 생기면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S리미티드 관계자의 말은 이적이라는 민감한 사안에 대처하는 에이전트의 통상적인 답변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복수의 팀에서 제의가 있었다"며 "프리미어리그 팀도 있었고, 다른 리그 팀의 제의도 있었다. 어느 정도 고민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QPR 이적 역시 실현 가능성이 있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현재 JS리미티드 관계자를 비롯한 박지성의 측근들은 휴대폰을 꺼 놓은 상태다. 박지성은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지성의 이적설이 불거진 것은 한국 시간으로 6일 밤이다. 프리미어리그를 전담 취재하는 영국 매체 관계자들이 개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박지성이 5백만 파운드(약 88억원)에 QPR로 이적할 것"이라고 알렸다.
국내 매체의 본격적인 보도에 앞서 '스포탈코리아'는 JS리미티드와 사실 확인을 위해 어렵게 통화할 수 있었다. 6일 밤 JS리미티드 관계자는 "오늘도 박지성과 직접 통화를 했는데 별다른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잘 모르겠다"며 "변화가 생기면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S리미티드 관계자의 말은 이적이라는 민감한 사안에 대처하는 에이전트의 통상적인 답변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복수의 팀에서 제의가 있었다"며 "프리미어리그 팀도 있었고, 다른 리그 팀의 제의도 있었다. 어느 정도 고민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QPR 이적 역시 실현 가능성이 있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현재 JS리미티드 관계자를 비롯한 박지성의 측근들은 휴대폰을 꺼 놓은 상태다. 박지성은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