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의 이적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이하 현지시간) “박지성도 QPR로의 이적에 동의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의 QPR 이적설은 6일 오전부터 트위터와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현지 언론과 국내 매체들이 비중 있게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이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QPR간의 합의가 성사되었다고 하더라도 박지성 본인이 이적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영표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던 시절 AS로마 이적을 막판에 거부한 사례가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맨유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사인의 절차만 남은 것이다. 박지성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빠른 7일 오후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QPR측은 오는 9일 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이하 현지시간) “박지성도 QPR로의 이적에 동의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의 QPR 이적설은 6일 오전부터 트위터와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현지 언론과 국내 매체들이 비중 있게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이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QPR간의 합의가 성사되었다고 하더라도 박지성 본인이 이적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영표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던 시절 AS로마 이적을 막판에 거부한 사례가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맨유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사인의 절차만 남은 것이다. 박지성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빠른 7일 오후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QPR측은 오는 9일 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