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 수문장 빅토르 발데스(30)가 외계인 호나우지뉴(32)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바꾼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발데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을 통해 "호나우지뉴가 바르셀로나 역사를 바꿨다"고 말했다. 발데스는 "우리는 수년간 우승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호나우지뉴 이적 후 세계적인 클럽이 되었다. 그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호나우지뉴 이적 후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
이어 발데스는 "호나우지뉴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라커룸에서 그는 늘 새로운 것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200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호나우지뉴는 팀의 부흥을 이끌었다. 현란한 드리블과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호나우지뉴는 외계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호나우지뉴 영입 후 바르셀로나는 2004/2005시즌 6년 만의 라 리가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2005/2006시즌에는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컵도 거머쥐으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우뚝 섰다. 호나우지뉴 역시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2008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난 호나우지뉴는 AC밀란에 입단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호나우지뉴는 플라멩구를 거쳐 현재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활약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발데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을 통해 "호나우지뉴가 바르셀로나 역사를 바꿨다"고 말했다. 발데스는 "우리는 수년간 우승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호나우지뉴 이적 후 세계적인 클럽이 되었다. 그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호나우지뉴 이적 후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
200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호나우지뉴는 팀의 부흥을 이끌었다. 현란한 드리블과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호나우지뉴는 외계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호나우지뉴 영입 후 바르셀로나는 2004/2005시즌 6년 만의 라 리가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2005/2006시즌에는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컵도 거머쥐으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우뚝 섰다. 호나우지뉴 역시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2008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난 호나우지뉴는 AC밀란에 입단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호나우지뉴는 플라멩구를 거쳐 현재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활약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