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영국의 한 언론이 카디프 시티가 김보경(22, 세레소 오사카)을 영입한다면 커다란 성공을 거둘 수도 있을 거라 전망했다.
영국 웨일스의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에코'는 11일 2부리그에 해당하는 잉글리시 챔피언십 카디프의 김보경 영입설과 관련해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 "분석: 김보경은 카디프 시티의 말키 맥케이 감독에게 커다란 성공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는 김보경의 영입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가 조목조목 설명되어 있다.
신문은 먼저 "한국 대표팀의 전 주장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이 김보경을 '제2의 박지성'이라 칭했다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의 판단이 필요치 않다"고 주장했다. 박지성이 대표팀 은퇴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뒤를 이을 유망주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김보경의 이름을 댔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김보경이 "미드필드의 플레이메이커이자 좌우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로 효과적"이라고 밝혀 다재다능함도 강조했다.
카디프 외에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코틀랜드의 셀틱 역시 김보경을 노리고 있다고 사실도 빼놓지 않았다. 신문은 "그를 그토록 원하는 이유는 단순하다"며 "김보경은 최근 아시아 축구에서 부상한 가장 재능이 뛰어난 선수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22세의 나이에 이미 대표팀에서 13경기에 출전했으며, J리그에서 6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트린 기록도 덧붙였다.
게다가 신문은 김보경의 열성적인 태도 역시 맥케이 감독을 매료할 거라 전망했다. 신문은 "김보경이 경기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종종 팀 훈련 뒤에도 그라운드에 남아 슈팅과 마무리 기술을 단련하는 모습이 목격되곤 한다"고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 웨일스의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에코'는 11일 2부리그에 해당하는 잉글리시 챔피언십 카디프의 김보경 영입설과 관련해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 "분석: 김보경은 카디프 시티의 말키 맥케이 감독에게 커다란 성공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는 김보경의 영입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가 조목조목 설명되어 있다.
신문은 먼저 "한국 대표팀의 전 주장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이 김보경을 '제2의 박지성'이라 칭했다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의 판단이 필요치 않다"고 주장했다. 박지성이 대표팀 은퇴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뒤를 이을 유망주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김보경의 이름을 댔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김보경이 "미드필드의 플레이메이커이자 좌우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로 효과적"이라고 밝혀 다재다능함도 강조했다.
카디프 외에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코틀랜드의 셀틱 역시 김보경을 노리고 있다고 사실도 빼놓지 않았다. 신문은 "그를 그토록 원하는 이유는 단순하다"며 "김보경은 최근 아시아 축구에서 부상한 가장 재능이 뛰어난 선수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22세의 나이에 이미 대표팀에서 13경기에 출전했으며, J리그에서 6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트린 기록도 덧붙였다.
게다가 신문은 김보경의 열성적인 태도 역시 맥케이 감독을 매료할 거라 전망했다. 신문은 "김보경이 경기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종종 팀 훈련 뒤에도 그라운드에 남아 슈팅과 마무리 기술을 단련하는 모습이 목격되곤 한다"고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