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산소탱크’ 박지성 역시 동참한다. 다시 한 번 박지성의 얼굴이 새겨진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을까?
박지성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의 입단 첫 해였던 2005년부터 에어 아시아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보유 항공기 중 한 대를 특별히 ‘맨유 비행기’로 변신시켰다. 박지성, 루니, 호날두, 퍼디난드, 퍼거슨 감독 등 5인의 모습이 담긴 비행기가 힘차게 창공을 누볐다.
박지성의 새로운 소속팀인 QPR은 14일부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맨유 비행기'에 박지성이 등장할 당시 일을 진행했던 것이 바로 에어 아시아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고, 현재 QPR의 구단주다. 때문에 올 여름 공격적인 영입과 맞추어 진행하는 첫 아시아 투어에 에어 아시아 항공기 래핑을 시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QPR과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의 영입과 함께 “전세계를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동남아시아의 프리미어리그 팬들 역시 박지성의 합류로 QPR의 아시아 투어를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 방방곡곡의 하늘을 나는 항공기에 박지성의 얼굴이 새겨질 가능성도 결코 낮지 않다. ‘박지성 비행기’가 다시 한 번 하늘을 누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지성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의 입단 첫 해였던 2005년부터 에어 아시아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보유 항공기 중 한 대를 특별히 ‘맨유 비행기’로 변신시켰다. 박지성, 루니, 호날두, 퍼디난드, 퍼거슨 감독 등 5인의 모습이 담긴 비행기가 힘차게 창공을 누볐다.
박지성의 새로운 소속팀인 QPR은 14일부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맨유 비행기'에 박지성이 등장할 당시 일을 진행했던 것이 바로 에어 아시아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고, 현재 QPR의 구단주다. 때문에 올 여름 공격적인 영입과 맞추어 진행하는 첫 아시아 투어에 에어 아시아 항공기 래핑을 시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QPR과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의 영입과 함께 “전세계를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동남아시아의 프리미어리그 팬들 역시 박지성의 합류로 QPR의 아시아 투어를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 방방곡곡의 하늘을 나는 항공기에 박지성의 얼굴이 새겨질 가능성도 결코 낮지 않다. ‘박지성 비행기’가 다시 한 번 하늘을 누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