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로빈 판페르시(28)가 소속팀 아스널 훈련장에 복귀했다. 판페르시는 구단 관계자들과 향후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 보도에서 '판페르시가 아스널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어 '훈련장 복귀 후 판페르시는 구단 관계자들과 향후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오는 21일 아시아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판페르시의 참가 여부다. 판페르시의 잔류 여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페르시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재계약을 원하는 아스널과 달리 판페르시는 구단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최근 판페르시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관건은 결별 시점이다. 아스널은 판페르시가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길 바라고 있다. 반면 판페르시는 이번 시즌 잔류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판페르시는 2011/20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판페르시를 둘러싼 영입 쟁탈전도 치열하다. 맨체스터 시티와 유벤투스에 이어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판페르시 영입전에 가세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작별을 앞둔 AC 밀란 역시 호시탐탐 판페르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 보도에서 '판페르시가 아스널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어 '훈련장 복귀 후 판페르시는 구단 관계자들과 향후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오는 21일 아시아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판페르시의 참가 여부다. 판페르시의 잔류 여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페르시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재계약을 원하는 아스널과 달리 판페르시는 구단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최근 판페르시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관건은 결별 시점이다. 아스널은 판페르시가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길 바라고 있다. 반면 판페르시는 이번 시즌 잔류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판페르시는 2011/20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판페르시를 둘러싼 영입 쟁탈전도 치열하다. 맨체스터 시티와 유벤투스에 이어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판페르시 영입전에 가세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작별을 앞둔 AC 밀란 역시 호시탐탐 판페르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