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이 공격수 에딘 제코(26)와 카를로스 테베스(28)의 AC밀란 이적설을 일축했다.
만치니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만치니 감독은 "제코와 테베스는 맨시티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AC밀란 이적설을 전면 반박한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은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제코와 테베스다.
두 선수에 대한 밀란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제코는 볼프스부르크 시절부터 밀란에 구애를 받았다. 제코 역시 밀란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끝내 맨시티 이적을 선택했다. 테베스 역시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밀란 이적을 눈앞에 뒀지만 막판 결렬됐다.
그러나 만치니 감독의 입장은 단호하다. 두 선수 모두 맨시티에 잔류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만치니 감독은 "제코와 테베스는 우리 팀 공격수다. 이들 모두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됐다. 이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만치니 감독은 "제코와 테베스는 맨시티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AC밀란 이적설을 전면 반박한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은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제코와 테베스다.
두 선수에 대한 밀란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제코는 볼프스부르크 시절부터 밀란에 구애를 받았다. 제코 역시 밀란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끝내 맨시티 이적을 선택했다. 테베스 역시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밀란 이적을 눈앞에 뒀지만 막판 결렬됐다.
그러나 만치니 감독의 입장은 단호하다. 두 선수 모두 맨시티에 잔류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만치니 감독은 "제코와 테베스는 우리 팀 공격수다. 이들 모두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됐다. 이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