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박지성(31)이 주장 완장을 차고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데뷔를 신고했다.
한국시간 17일 저녁 9시15분 박지성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벌어진 사바 올스타팀과의 아시아 투어 첫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당당히 주장 완장을 찬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QPR은 경기 초반 터진 보비 사모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휴스 감독은 하프타임에 박지성을 포함한 11인 전원을 교체했다.
경기 전일 기자회견장에도 마크 휴스 감독은 선수 대표로서 박지성을 대동했다. QPR 이적 후 첫 경기에서도 박지성은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새 시즌 '캡틴 박'의 탄생을 암시했다.
한국시간 17일 저녁 9시15분 박지성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벌어진 사바 올스타팀과의 아시아 투어 첫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당당히 주장 완장을 찬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QPR은 경기 초반 터진 보비 사모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휴스 감독은 하프타임에 박지성을 포함한 11인 전원을 교체했다.
경기 전일 기자회견장에도 마크 휴스 감독은 선수 대표로서 박지성을 대동했다. QPR 이적 후 첫 경기에서도 박지성은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새 시즌 '캡틴 박'의 탄생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