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맨유 선수들의 포르노 촬영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중국 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레전드' 패디 크레란드. 중국 측 미디어 담당관이 오후 일정을 묻기에 "포토슛(photoshot-사진촬영)이 예정되었다"고 답하자 잘못 알아듣고 눈이 휘둥그레. '포토슛'을 '포르노슛(pornoshot)'으로 잘못 알아들었다며.
▲ "그가 불어로 이야기한다면, 내 번호를 주겠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9번을 달고 뛰는 기욤 오아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보낸 일종의 편지. 오아로는 번호를 두고 고민 중인 즐라탄이 자신에게 불어로 부탁한다면 9번을 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즐라탄이 원하는 것은 10번이다.
▲ "축구는 말로 하는 게 아니다"
"전북이 울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성남 일화 신태용 감독의 말에 응수한 전북 현대 이흥실 감독 대행. 전북은 현재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정리= 김동환/류청 기자
▲ "맨유 선수들의 포르노 촬영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중국 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레전드' 패디 크레란드. 중국 측 미디어 담당관이 오후 일정을 묻기에 "포토슛(photoshot-사진촬영)이 예정되었다"고 답하자 잘못 알아듣고 눈이 휘둥그레. '포토슛'을 '포르노슛(pornoshot)'으로 잘못 알아들었다며.
▲ "그가 불어로 이야기한다면, 내 번호를 주겠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9번을 달고 뛰는 기욤 오아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보낸 일종의 편지. 오아로는 번호를 두고 고민 중인 즐라탄이 자신에게 불어로 부탁한다면 9번을 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즐라탄이 원하는 것은 10번이다.
▲ "축구는 말로 하는 게 아니다"
"전북이 울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성남 일화 신태용 감독의 말에 응수한 전북 현대 이흥실 감독 대행. 전북은 현재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정리= 김동환/류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