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6)가 우승컵에 배부르다며 더 많은 우승 트로피 획득을 원한다고 밝혔다.
마르키시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마르키시오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는 3번 시드를 받게 될 것이다. 매우 힘든 조에 속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에 대한 믿음이 있다. 지난 시즌 우승컵에 배고팠던 우리는 이를 보여줬다. 불가능은 없다"고 말했다.
새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우리는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를 지켜내야 한다"며 리그 2연패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세리에A 경쟁 상대에 대해서는 "밀란은 이전보다 약해졌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을 주시해야 한다. 나폴리 역시 라베시를 잃었지만 더욱 강해졌다. 인테르와 로마 역시 경계할 팀이다"고 평가했다.
2011/2012시즌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시즌 내내 유벤투스는 철옹성 같은 수비벽과 탄탄한 중원을 토대로 세리에A 정상을 차지했다. 무려 9년 만의 이룬 성과다.
왕좌 탈환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디네세로부터 콰두 아사모아와 마우리시오 이슬라를 영입하며 미드필더 보강에 성공했다. 인터 밀란의 베테랑 수비수 루시우 영입으로 수비진을 더욱 강화했다. 알베르토 마시와 니콜라 레알리 등 내로라하는 유망주도 영입했다.
그러나 유벤투스의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정상급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의 로빈 판페르시와 피오렌티나의 스테반 요베티치가 유벤투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마르키시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마르키시오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는 3번 시드를 받게 될 것이다. 매우 힘든 조에 속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에 대한 믿음이 있다. 지난 시즌 우승컵에 배고팠던 우리는 이를 보여줬다. 불가능은 없다"고 말했다.
새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우리는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를 지켜내야 한다"며 리그 2연패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세리에A 경쟁 상대에 대해서는 "밀란은 이전보다 약해졌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을 주시해야 한다. 나폴리 역시 라베시를 잃었지만 더욱 강해졌다. 인테르와 로마 역시 경계할 팀이다"고 평가했다.
2011/2012시즌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시즌 내내 유벤투스는 철옹성 같은 수비벽과 탄탄한 중원을 토대로 세리에A 정상을 차지했다. 무려 9년 만의 이룬 성과다.
왕좌 탈환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디네세로부터 콰두 아사모아와 마우리시오 이슬라를 영입하며 미드필더 보강에 성공했다. 인터 밀란의 베테랑 수비수 루시우 영입으로 수비진을 더욱 강화했다. 알베르토 마시와 니콜라 레알리 등 내로라하는 유망주도 영입했다.
그러나 유벤투스의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정상급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의 로빈 판페르시와 피오렌티나의 스테반 요베티치가 유벤투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