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me''…이즈나, 5세대 판 흔들 아이코닉 잇걸의 탄생 [퇴근길 신곡]
입력 : 2024.1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뮤직비디오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그룹 izna(이즈나)가 5세대 걸그룹 판을 흔든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와 타이틀곡 IZNA(이즈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즈나는 Mnet ‘아이랜드2’에서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글로벌 K-POP 팬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으로,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녀들의 당찬 자신감과 확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가요계에 당차게 던진 출사표인 미니 1집 ‘N/a’는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힙합, 이지리스닝 댄스곡, 레트로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를 수록해 이즈나의 한계 없는 음악성과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곡 ‘IZNA(이즈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자신감 있는 포부가 엿보인다. 특히 주문을 외우듯 반복되는 “That's me That's me That's me(댓츠 미)”와 당당한 애티튜드가 엿보이는 구절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잠깐 봐도 마치 Slo-mo / Beautiful pain 널 아프게 해 Ouch! / 믿을 수 없다고? 지켜보기나 해 Okay okay?’

‘귓가에 들리는 소문은 She is 뭔가 달라 / Runway 같은 거리 위 / 내가 걸어가면 시선 집중 Like they want me / 뒤돌아 모두 Stop’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이즈나만의 당당함이 엿보인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는 모습부터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것.

뮤직비디오 캡처

이즈나의 미니 1집에는 타이틀곡 ‘IZNA(이즈나)’를 비롯해 ‘TIMEBOMB(타임밤)’, ‘IWALY(I will always love you)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그리고 ‘DRIP(드립)’, ‘FAKE IT(페이크 잇)’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테디가 타이틀곡 ‘IZNA’와 수록곡 ‘TIMEBOMB’에 모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아이랜드2’ 미션곡이었던 ‘IWALY’, ‘DRIP’, ‘FAKE IT’을 이즈나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아이코닉 잇걸을 내세우며 드디어 가요계에 데뷔한 이즈나.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즈나가 5세대 걸그룹을 넘어 K팝계를 어떻게 흔들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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