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볼턴 원더러스가 스코틀랜드의 클럽 폴커크 FC와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청용(24)은 선발 출전해 60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프리시즌 투어로 스코틀랜드를 방문 중인 볼턴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폴커크와 세 번째 친선경기를 치렀다. 볼턴은 이청용과 마크 데이비스, 마틴 페트로프 등 주전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승리를 노렸다.
그러나 경기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폴커크의 선제골이 터졌다. 볼턴의 골키퍼가 쳐낸 공을 폴커크의 라일 테일러가 골로 연결했다. 실점 후 분위기를 재정비한 볼턴은 공세에 나섰고, 전반 14분 크리스 이글스가 멋진 발리슛으로 폴커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볼턴은 경기를 주도하며 역전골을 노렸으나 끝내 폴커크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60분을 소화한 뒤 그레그 와일드와 교체됐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볼턴은 28일 크루로 이동해 네 번째 친선경기를 벌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프리시즌 투어로 스코틀랜드를 방문 중인 볼턴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폴커크와 세 번째 친선경기를 치렀다. 볼턴은 이청용과 마크 데이비스, 마틴 페트로프 등 주전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승리를 노렸다.
그러나 경기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폴커크의 선제골이 터졌다. 볼턴의 골키퍼가 쳐낸 공을 폴커크의 라일 테일러가 골로 연결했다. 실점 후 분위기를 재정비한 볼턴은 공세에 나섰고, 전반 14분 크리스 이글스가 멋진 발리슛으로 폴커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볼턴은 경기를 주도하며 역전골을 노렸으나 끝내 폴커크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60분을 소화한 뒤 그레그 와일드와 교체됐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볼턴은 28일 크루로 이동해 네 번째 친선경기를 벌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