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상하이(중국)] 김동환 기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일본 특급’ 카가와 신지가 중국에서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했다.
카가와는 26일 맨유 선수단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구단 스폰서인 위블로(Hublot)에서 개최한 패션쇼에 참가했다. 퍼거슨 감독은 물론, 리오 퍼디난드, 마이클 캐릭,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 주요 선수들이 직접 런웨이에 올랐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팬과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맨유 선수들이 런웨이에 등장할 때 마다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30분 남짓 진행된 패션쇼에서 가장 큰 함성을 얻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카가와였다.
카가와는 현재 팀 내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는 안데르송과 함께 런웨이에 올랐는데, 순간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일부 팬들은 런웨이를 침범해 안전 요원으로부터 제지를 받기도 했다.
카가와는 능숙하게 런웨이를 걸었으며, 환한 웃음과 멋진 포즈로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패션쇼를 지켜본 한 중국팬은 “카가와의 환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이 너무 좋다. 축구 선수가 아니라 모델로 활약해도 될 것 같다”며 카가와를 향해 엄지를 치켜 들었다.
한편, 맨유 선수단은 패션쇼 직후 맨체스터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한 후 노르웨이로 이동해 프리 시즌 투어를 계속할 예정이다.
카가와는 26일 맨유 선수단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구단 스폰서인 위블로(Hublot)에서 개최한 패션쇼에 참가했다. 퍼거슨 감독은 물론, 리오 퍼디난드, 마이클 캐릭,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 주요 선수들이 직접 런웨이에 올랐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팬과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맨유 선수들이 런웨이에 등장할 때 마다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30분 남짓 진행된 패션쇼에서 가장 큰 함성을 얻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카가와였다.
카가와는 현재 팀 내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는 안데르송과 함께 런웨이에 올랐는데, 순간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일부 팬들은 런웨이를 침범해 안전 요원으로부터 제지를 받기도 했다.
카가와는 능숙하게 런웨이를 걸었으며, 환한 웃음과 멋진 포즈로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패션쇼를 지켜본 한 중국팬은 “카가와의 환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이 너무 좋다. 축구 선수가 아니라 모델로 활약해도 될 것 같다”며 카가와를 향해 엄지를 치켜 들었다.
한편, 맨유 선수단은 패션쇼 직후 맨체스터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한 후 노르웨이로 이동해 프리 시즌 투어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