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상하이(중국)]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건 페데리코 마케다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에 새롭게 둥지를 튼 ‘산소탱크’ 박지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발전 가능성이 큰 팀이니 행운이 함께하길 빈다”는 것이 마케다의 말이다.
2008년 맨유에 입단한 마케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QPR로 임대되어 생활했다. 박지성보다 먼저 QPR을 경험한 것이다. 마케다는 “맨유와 모든 환경이 같지는 않지만 QPR도 좋은 팀이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 생존한 팀이라는 것 만으로도 팀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QPR의 구단주는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의 오너다.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박지성의 영입 역시 장기적인 발전 계획의 일부였다. 마케다는 “실제로 보니 점점 팀에 대한 투자가 커지고 있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상당히 좋은 팀으로 발전할 것이다”라며 “새 시즌에도 각오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마케다는 “박지성이 QPR에서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임대로 QPR에 갔다가 부상으로 두 달만에 맨유로 복귀했지만, 런던은 살기 좋은 도시다. 박지성도 런던을 좋아할 것이다”고 박지성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길 빈다고 전했다. 이어 마케다는 박지성을 지도할 마크 휴즈 감독에 대해 “훌륭한 감독이며, 지난 시즌 강등에서 극적으로 팀을 구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은 마크 휴즈 감독, 팀 동료들과 함께 QPR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소화하고 영국 런던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맨유에 입단한 마케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QPR로 임대되어 생활했다. 박지성보다 먼저 QPR을 경험한 것이다. 마케다는 “맨유와 모든 환경이 같지는 않지만 QPR도 좋은 팀이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 생존한 팀이라는 것 만으로도 팀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QPR의 구단주는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의 오너다.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박지성의 영입 역시 장기적인 발전 계획의 일부였다. 마케다는 “실제로 보니 점점 팀에 대한 투자가 커지고 있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상당히 좋은 팀으로 발전할 것이다”라며 “새 시즌에도 각오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마케다는 “박지성이 QPR에서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임대로 QPR에 갔다가 부상으로 두 달만에 맨유로 복귀했지만, 런던은 살기 좋은 도시다. 박지성도 런던을 좋아할 것이다”고 박지성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길 빈다고 전했다. 이어 마케다는 박지성을 지도할 마크 휴즈 감독에 대해 “훌륭한 감독이며, 지난 시즌 강등에서 극적으로 팀을 구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은 마크 휴즈 감독, 팀 동료들과 함께 QPR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소화하고 영국 런던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