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이 영국에 새 둥지를 튼다.
김보경은 27일(현지시간)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카디프시티와 3년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 및 연봉 등 기본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노동허가서(워크퍼밋)를 발급받으면 정식 선수로 등록된다.
김보경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디프시티는 최우선 선택지였다. 전술 및 구단 비전에 끌렸다”면서 “나의 기술과 테크닉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말키 맥카이 카디프시티 감독(40)은 “김보경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미드필드 전 지역에서 뛰면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이곳에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 올림픽을 마치고 함께할 훈련이 기다려 진다”고 영입 소감을 말했다.
2012 런던 올림픽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김보경은 대회를 마치는 8월 중으로 팀에 합류해 2012/2013 시즌을 준비한다.
사진=이연수 기자
김보경은 27일(현지시간)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카디프시티와 3년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 및 연봉 등 기본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노동허가서(워크퍼밋)를 발급받으면 정식 선수로 등록된다.
김보경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디프시티는 최우선 선택지였다. 전술 및 구단 비전에 끌렸다”면서 “나의 기술과 테크닉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말키 맥카이 카디프시티 감독(40)은 “김보경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미드필드 전 지역에서 뛰면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이곳에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 올림픽을 마치고 함께할 훈련이 기다려 진다”고 영입 소감을 말했다.
2012 런던 올림픽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김보경은 대회를 마치는 8월 중으로 팀에 합류해 2012/2013 시즌을 준비한다.
사진=이연수 기자